61: 영어 정말 답이 없어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부보다 영어를 즐기면서 그리고 본인에게 영어가 왜 필요한지 그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제가 영어의 필요성을 처음 느꼈던 때는 헬스관련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는데 그 당시 한국에는 그 분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해외사이트를 찾아보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살려고 마음을 먹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저는 영어에 대한 절실함이 있었습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는 중3이기 때문에 입시영어에 많이 노출되어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부모님에 의해 교육방향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조언 드리기가 쉽지 많은 않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부가 아닌 본인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방법으로 영어에 접근해 나가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방법으로 계속 한다면 그야말로 얻은 거 없이 시간만 보내게 될 것입니다.

60: 영어말하기와 발음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말하기와 발음연습을 하는 것은 맞지 않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우선 책보다는 말하기 연습과 발음 연습을 위해 실전에 맞는 상황에 본인을 넣고 그 상황 안에서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온쿱을 통해 외국인 강사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본인의 발음을 상대방이 알아듣는지 테스트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왕 홈페이지에 있는 오디오북 추천리스트와 VPN을 이용해서 영문으로 되어있는 해외사이트를 접속함으로써 본인을 영어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토익 400점이시라면 영어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한 기초레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아직까지 영어를 어설프게 알고 있고 상대방의 영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상대방 또한 본인의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발음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영어를 문장으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명은 발음은 이상한데 한국말을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한명은 발음은 그럴싸하게 하지만 문장으로 말하지 못하고 단어로만 툭툭 던지며 말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발음이 좋지 못하더라고 문장으로 말하는 사람의 말을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기본적으로 영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내가 알고 있는 영어를 활용해가면서 접근하면 됩니다 그리고 외국인과의 만남을 자주 갖으면서 본인의 수준을 테스트해보고 계속 영어에 노출이 되면 어느새 사람들이 조금씩 내 말을 알아듣게 되고 나도 상대방의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책 몇 권 끝낸다고 해서 갑자기 사람들의 말이 들리고 사람들이 내 말을 알아듣지는 않습니다. 영어를 전반적으로 천천히 차근차근 공부하시면서 온쿱을 통해 매일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하신다면 영어말하기와 발음연습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9: 영국발음 잘하고 싶어요

영국발음을 잘하고 싶으시다면 영국영어를 많이 들으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소리 내서 많이 말해보고 가장 좋은 방법은 영국 사람과 대화를 해보는 것입니다. 또한 영국 영어에 대한 지식적인 부분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사람들은 ‘Did you do eat?’, ‘Did you go there?’ 표현을 사용하는 반면에 영국 사람들은 ‘Have you done eat?’, ‘Have you got there?’과 같이 “Have you~?”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Cheers”, “Bloody”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됩니다. 이렇게 미국영어와 영국영어의 차이점, 다른 표현 등은 유튜브를 통해 많이 접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영어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하실 필요 없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즐기면서 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음은 많은 시간의 Input을 통해 그리고 따라하는 연습을 통해 습득하면 됩니다.  

58: “그건~”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어. 그건 날 우울하게 만들어. I broke up my boyfriend. It makes me depressed.   낡은 우산을 가지고 있어. 그건 날 빗속에서 젖게 만들어. I have an old umbrella. It makes me wet under the rain.   나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어. 그건 날 어린아이처럼 보이게 만들어. I have a bad habit which is biting my nails. It makes me look like a child. that은 앞에 말한 전체적 내용을 받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문장에서는 it을 사용하는 것이 더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만약에 두 사람이 대화를 하는 상황이라면 it보다는 that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57: 재미있게 영어하는 방법 있나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오디오북”과 영어왕 사이트에 올려드린 “VPN”을 이용하여 미국IP로 접속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인들을 상대로 만든 것을 직접 보고 즐기수 있게 되고 그 쪽 문화를 굉장히 빠르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공부를 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즐기면서 온쿱같은 화상영어 사이트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하게 되면 본인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강력한 동기부여 및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말하는 필요성이란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언어 자체를 사용하기 위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화상영어를 하게 되면 본인의 부족한 점을 알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하는지 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필요성에 의해 자발적으로 영어를 하게 됩니다.  

56: 어떻게 하면 영어듣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처음에는 영어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 당시 저는 그래머 인 유즈를 끝낸 상태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설프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대신에 한국 사람들처럼 영어를 제 2외국어로 배우는 싱가폴 혹은 유럽권 사람들이 하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는 말은 오히려 잘 들렸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안 들리는 것을 억지로 들으려고 하기보다 쉬운 것부터 많이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코미디 프로, 리얼리티 쇼 등을 보면서 배경지식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과 있으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질문자님께서도 평소 관심 있는 MLB소속 선수의 인터뷰를 들어본다던지 그 팀에 관련된 동영상을 들으면서 배경지식을 조금씩 쌓아가면서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유추하기 시작하면서 하면 좋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깊숙하게 파서 조금씩 가지를 쳐서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질문자님이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관심 있는 분야를 본인의 여가시간에 충분히 즐기시면 됩니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시면 조금씩 조금씩 아는 단어가 들리게 되고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좋아하는 영화도 보게 되고 배경지식이 계속 쌓이면 쌓일수록 더 재미있어 집니다.  

55: How do you think? vs What do you think?

우선 ‘How do you think?’를 들었을 때 느낌은 ‘어떻게 생각해?’입니다. 그리고 What do you think? 또한 ‘어떻게 생각해?’ 입니다. what about~? How about~? 둘 다 같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거실에 앉아있는 동생에게 다가가서 ‘무슨 생각해?’라고 질문할 때에는 ‘What do you think?’가 더 알맞은 표현입니다. 사실 “What~”과 “How~”의 차이를 설명하려면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어야 하는데 저는 이것을 학습이 아닌 원어민들처럼 느낌으로 습득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언제 쓰여야 맞는 것인지 설명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어색하지 않게 쓰여되는 ‘What do you think?’를 사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랜 만에 만난 사람에게 안부를 물을 때에는 ‘How are you doing?’으로 질문하는 것이 더 알맞으며 ‘What are you doing?’으로 물으면 ‘너 지금 뭐하니?’가 됩니다. 이런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익히기 위해서는 온쿱같은 곳에서 외국인강사와 대화를 통해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4: Grammar in use 영문판으로 공부해도 될까요?

이 책의 저자는 유럽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영국인 강사였습니다. 그는 평소 이해하기 어렵게 나와 있는 영문법 책들에 회의를 느끼던 중 자연스럽게 연습하면서 문법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하는 고심 끝에 글을 쓰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Grammar in use 입니다. 이 책은 맨 처음 영국판으로 출시되었고 초급, 중급, 고급 3가지의 단계로 나누어져있으며 미국판의 경우에는 초급, 중급으로만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이 책을 하면서 느낀 점은 굉장히 조리있고 깔끔하면서 실용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 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문법처럼 구조적으로 나누어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고 실생활에 사용되는 문장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제가 Grammar in use Intermediate를 어렵게 끝냈을 때쯤 한국에서 사귄 캐나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 책에서 봤던 문장들을 그 외국인 친구들이 정말 똑같이 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영국 영문판으로 Grammar in use Basic을 구매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가격에 책의 퀄리티가 높았고 그 때 당시에 호주로 갈 예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영어 왕초보여서 그런지 질문 내용조차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한국어판 책을 보았더니 이해하기 정말 쉬웠습니다. 저자가 원하는 것은 이 책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질문지와 설명이 모두 영어로 되어있는 영문판으로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이 책의 동영상 강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같은 시간을 투자했을 때 책으로 보는 것이 지식이 머리에 약 3배 정도 더 쌓인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한국말이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혼자 책을 보면서 이해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특히 이 책에는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문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이 책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하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책을 아끼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책을 굉장히 아끼면서 하다 보니 더 안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책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셨다면 그 책의 가치를 다 한 것입니다. 그리고 100% 다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70%정도만 이해해도 좋다고 봅니다. 100%다 이해하려고 한다면 70%까지는 쉬운데 80%, 90%, 100%가 되기까지는 …

53: 유아영어에 도움되는 컨텐츠 추천해주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를 사용하는 아이들 또는 선생님과 함께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 이외에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어린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가 않기 때문에 숫자나 과일 이름과 같이 아주 단순한 개념이 화면에 크게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컨텐츠에 집중하여 정보를 얻어갈 수 있으려면 최소한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에게 가장 적당한 방법은 영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유치원의 경우 원어민 선생님이 있고 아이들끼리 영어로 말을 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유아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큰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영어를 교육시킬 때 부모의 기대치가 높을수록 아이들을 괴롭게 합니다. 영어를 배울 때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하게 되면 결국에는 영어를 싫어하게 되고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자녀들에게 억지로 영어를 시켜서 하기 싫게끔 만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실 그 정도까지 가게 되면 어른이 되어서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지 않는 이상 영어를 다시 시작하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자아가 형성되기 이전 시기에는 부모님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자녀에게 영여교육을 시키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굉장히 달라지게 됩니다. 아이가 교육적인 면에서 발달하는 것은 부모님의 노력이 정말로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의 차이보다는 부모님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찾아보고 책을 읽어보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10대가 많이 좌지우지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아영어에 도움 되는 방법으로 원어민이 있는 영어유치원을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가격이 부담이 되신다면 재미있는 만화나 노래를 많이 틀어주시고 다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영어습득의 황금 시기는 초등학생 시기이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재밌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52: 딕테이션은 왜 하는 건가요?

딕테이션은 받아쓰기를 의미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듣기실력 향상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예로 제가 아는 분께서는 11개월 동안 딕테이션을 꾸준히 하면서 영어를 잘하게 되셨고 각종 영어시험에서도 만점을 받으셨습니다. 저는 딕테이션을 영어에 심도 있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초급, 중급자들 보다는 고급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분들께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딕테이션과는 정반대의 바업으로 영어실력를 향상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들리면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칩니다. 반면에 딕테이션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들어보며 1~10까지 완벽하게 다 알고 싶어 합니다. 하나를 알더라도 확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시험용으로는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단어가 들릴 때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대비 들을 수 있는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딕테이션은 완벽하게 다 알아듣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이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펠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는 단어가 많지 않은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잘 들리지 않을뿐더러 좌절감만 커지게 됩니다. 이 방법은 재미가 너무 없고 레벨이 너무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이외에는 딕테이션을 비추천합니다. 딕테이션은 다른 것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은 방법이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고급레벨 그 외에 일반적으로 영어로 말을 잘하고 싶고 소통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