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공부가 꼭 필요하다면 이렇게

영어 공부하시다가 모르는 단어를 찾을 때 주로 사전을 찾아보시죠? 뜻과 단어를 잘 연결시켜 쉽게 기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그렇다면 그 이미지를 어디서 찾아보면 좋을까요? 바로 구글 검색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싶은 단어를 구글에 검색하시면 그 단어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단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전혀 다른 이미지가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 단어에 대해 정확한 이미지가 나오고 한두 개가 아니라 10개, 20개, 100개가 되기 때문에 그걸 쭉 훑어보면서 단어를 유추하고 기억하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를 찾을 때 구글 이미지 검색을 사용하시면 기억하기가 더 쉽고 딱 보면 ‘아~이게 이거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Ex예를 들어 ‘apple’ 의 뜻은 사과인데 단어장을 보면 사과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죠. 그런데 그게 필요할까요? 사과가 뭔지만 알면 됩니다. 이미지 검색을 해서 보면 사과그림들이 쫙 나오죠. 그것을 통해서 ‘apple’이 사과라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Ex예를 들어 hospitality라는 단어를 구글로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ospitality는 호텔에 손님으로 가면 직원이 저를 얼마나 반겨주느냐, 잘 챙겨주느냐, 친절하게 잘 대해주느냐 그런 걸 뜻하는데 이 단어를 구글에 검색하면 그런 사람들에 대한 모습이 위와 같이 사진으로 다 나옵니다. 당연히 그 단어를 기억하기가 굉장히 쉬워집니다. 물론 어떤 단어를 검색했을 때 여러 사진을 봤는데도 뜻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때는 뜻을 찾아보면 됩니다.  가능하면 중급이상이신 분들은 무조건 영문 사전을 쓰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중급이라고 하면 Grammar in use Basic 하고 Intermediate 두개를 다 뗀 사람을 말합니다.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잡히고 드라마를 봤을 때 웬만큼 들리는 정도를 중급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정도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다 영문으로 된 걸 본다면 오히려 시간낭비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문사전을 봐서 70-80% 읽혀야지 뜻이라도 알 텐데 모르는 게 70%면 그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런 상태라면 영문사전보다 한글사전이 훨씬 낫습니다. 실력이 중급이상이시라면 한글 사전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한글 사전을 사용할 때 몇몇 단어들은 뜻이 정확하게 매치가 잘 …

머리에 든 게 없으면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쓸 수도 없는 이유

‘머리에 든 게 없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 말은 ‘머릿속에 영어 문장구조체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초보들의 경우 몇 가지 차이를 이해하지 못 합니다. Ex예를 들어 ‘I studied Japanese for 2 years.  I have studied Japanese for 2 years. I have been studying Japanese for 2 years.’ 이렇게 세 문장이 있습니다. ‘I studied Japanese for 2 years’ 이 말은 언젠가 예전에 내가 2년 동안 일본어를 공부했다는 말입니다. ‘I have studied Japanese for 2 years’는 2년 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I have been studying for 2 years’도 마찬가지로 2년 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공부할 거라는 말입니다.  위의 세 문장은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으면 뒤죽박죽으로 영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원어민이 들었을 때 ‘언제를 얘기 하는 거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영어는 문장 구성요소 배열에 일정한 순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rammar 구조 체계가 머릿속에 있어야 들립니다. 그게 없으면 들리지 않고 허송세월 보내는 겁니다. 제가 필리핀에 와서 한 달 동안 배운 게 겨우 ‘Is’ 하나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냥 아기가 언어를 배우듯 장시간 동안 듣기만하면 되는 줄 알고 그렇게 했다가 낭패 봤습니다. 머릿속에 영어 구조체계가 없었기 때문에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문장구조가 머리에 없으면 이런 식으로 말을 하게 됩니다. 필리핀 강사: Andrew, What did you do yesterday? Andrew: Go to mall 필리핀강사: So you went to the mall. Why did you go there? Andrew: Umm… buy chicken. 필리핀강사: You bought the chicken. So what did you do with the chicken? Andrew: Umm… Umm… cook 필리핀강사: Oh, okay. Did you cook the chicken? Andrew: Yes, cook chicken. 머릿속에 있는 단어로만 말을 하는 겁니다. 말하자면 네 살, 다섯 살 아이가 ‘엄마, 아빠 줘. 싫어. 가’ 라고 말하는 것처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문장체계가 머릿속에 만들어지면 ‘엄마 물 주세요. 엄마 나도 가고 싶어요‘ 이런 식으로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문장체계를 듣기만 계속 해서 습득하고 …

미국 문화를 알면 알수록 영어는 쉬워진다

1. 얍삽하게 영어 빼먹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서 영어에 접근하는 형태를 보면 미국의 문화나 역사, 가치는 다 빼버리고 얍삽하게 언어만 빼가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를 들어 ‘대학 들어가기 위해’, ‘점수 잘 받기 위해’, ‘취직하기 위해’, ‘목적만 이루면 땡이다’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어를 언어로 보는 게 아니라 대학 갈 수 있는 티켓, 혹은 취직할 수 있는 티켓 그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목적을 이루고 나면 영어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접근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런 결과 밖에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영어가 왜 필요한지부터 생각해봐야 합니다. 진짜로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단순히 시험을 위한 목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언어소통의 통로로 그들의 문화를 접하면서 영어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관심 있는 재밌는 요소를 찾아서 하다보면 영어가 쉽고 즐겁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2. 미국 문화 접근하기 이 내용은 중상급자에게 해당 됩니다. 초급자들은 Grammar In use로 패턴을 먼저 익혀야 합니다. 상급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본인들이 보는 tv프로그램이 있을 겁니다. 영어를 95% 이상 이해하고 듣는데 문제가 없는 사람들 중에 평소 즐겨보는 tv프로그램 하나 없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관심 있는 것에는 자연스럽게 시간을 투자합니다. Ex예를 들어 여러분이 다니는 학원에 잘생긴 외국인 선생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선생님이랑 말을 하고 싶어서 영어를 좀 더 배우려하고 할 것입니다. 관심도가 상승할수록 더 자주 생각하게 되고 시간을 계속 소비하게 됩니다.  미국 문화를 알면 알수록 영어는 쉬워집니다. 그런데 ‘문화’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예를 들어 외국인이 봤을 때 한국‘문화’는 IMP를 겪은 나라, 경복궁이나 이순신 동상, 한복입고 춤추는 장면 등이 상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맥락에서의 문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문화를 정확하게 알기위해서는 미국사람들이 보는 걸 봐야 됩니다. 미국 문화를 제대로 알려면 그 사람들 입장에서 미국인 시선과 똑같은 시선에 있어야 미국문화가 제대로 들어옵니다. 그들이 보는 것, 듣는 것, 읽는 것을 따라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듣고, 읽고, 보는 것을 어디서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 리스트와 자료를 만들어서 올릴 예정입니다.Ex예를 들어 컴퓨터 언어세팅을 영어로 바꿔서 마치 미국에서 접속한 것처럼 인터넷을 서핑하고 미국에서 인기 있는 것을 …

오디오북이 종이책보다 100번 나은 이유

여러분 혹시 오디오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들어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오디오북은 한마디로 누군가 책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거죠. 오디오북의 장점은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는 편리성입니다. 분량은 보통 짧으면 3시간 길면 8시간 정도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오디오북을 한 달에 두 권씩 구매합니다. 평소에는 팟캐스트를 많이 듣고 오디오북은 필요할 때만 듣습니다. Ex예를 들어서 여행을 간다거나 멀리 어디를 가야할 때 미리 오디오북을 다운 받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가만히 있곤 합니다. 대신에 저는 그 시간동안 오디오북을 듣습니다. 만약에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5시간이 걸린다면 5시간짜리 오디오북을 미리 다운받아 놓습니다. 그러면 가는 동안 책 한권을 다 읽게 되는 거죠. 그런데 그 책을 사서 가는 동안 눈으로 읽는다고 생각해볼까요? 오디오북으로 5시간 분량의 책이라면 두께가 장난이 아닐 겁니다. 그만한 두께의 책을 가는 동안 다 읽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누워서 편하게 있으면서 오디오북을 듣습니다. 그러면 책 한권이 제 머릿속에 다 들어가는 겁니다. 잘 생각해보면 결국 책이라는 것은 정보입니다. 정보가 담겨있는 메모리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지 기록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오디오북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내용인데 우리가 뇌로 흡수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눈으로 흡수 하느냐, 귀로하느냐 그 차이입니다. 우리는 사실 눈으로 글씨를 읽는 능력보다 귀로 듣는 능력을 먼저 익혔습니다. 200년 전만해도 문맹은 엄청 많았지만 말을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눈으로 읽는 것보다 듣는 능력이 더 향상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읽는 것은 뇌에 더 집중을 요구하고 피곤합니다. 반면에 듣는 것은 읽는 것보다 피곤하지 않습니다. Ex예를 들어 자기 전에 불꺼놓고 몸이 좀 피곤할 때 침대에 누워서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는 어디서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북은 굉장히 편리합니다. 책은 사놓고 안 읽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시간만 투자하는 게 아니라 집중도 해야 되서 쉽게 읽지 못합니다. 생각해보면 책 한권의 분량은 엄청나죠. 그래서 종이책으로 읽으면 공부라는 느낌이 들지만 오디오북은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쉽습니다. 오디오북을 들으실 때는 헤드폰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오디오북은 중급, 상급자에게 적당합니다. 초보는 Grammar in use 책을 먼저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들리지도 않고 허송세월 보내시게 됩니다. 못해도 …

미국 강사들과 필리핀 강사들의 차이점

미국 강사들과 필리핀 강사들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강사들은 태어나자마자 시작한 게 영어입니다. 모국어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잘 할 수밖에 없고 단어나 표현도 굉장히 다양합니다.반면에 필리핀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영어를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영어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영어의 필요성이 높고 영어를 잘하면 고상하고 지식인으로 보여 지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EX예를 들어 필리핀 드라마에서 잘사는 집이나 부자 집으로 아이들은 영어로 말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아이들이 나온다. 그러면 필리핀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렇치만 영어 표현에 있어서 미국강사와 필리핀 강사가 표가 날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누구랑 얘기하느냐, 어떤 주제로 얘기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EX예를 들어 정치관련 얘기를 한다면 미국사람들은 어느 정도 거기에 대해서 할 말이 있을 겁니다. 그 분야의 관련 단어나 내용을 TV를 통해 많이 접했기 때문에 쉽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얘기할 내용도 많고 대화의 깊이가 있죠. 그렇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적고 특별히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대화할 내용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말도 다 되고 듣기도 다되는 상급 정도의 실력이라면 미국인 강사와 수업하는 게 더 발전이 있다고 봅니다. EX예를 들어 영어로 된 오디오북 한 권을 듣는다고 할 때 95%가 다 이해되는 수준이라면 미국인 강사와 수업하는 게 더 좋습니다. 미국 강사들은 대화가 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대화를 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이런 교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화를 통해 그들도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중급수준의 사람과 대화를 한다면 아마 그들은 늘어진 테이프를 듣는 기분을 느낄 겁니다. EX예를 들어 라디오에서 2배 이상 느린 정도의 말이 들린다고 생각해볼까요? 얼마나 답답하고 듣기 힘들겠습니까. 당연히 원활한 대화도 어려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강사들은 초급, 중급자들은 덜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쪽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접하는 영어 상급자라고 하면 필리핀 강사들하고는 사실 얘기할 게 많지는 않습니다. 상급자들에게는 필리핀 강사와의 대화가 단조롭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초급, 중급자들에게는 아주 좋습니다. 왕초보 같은 경우는 대화가 전혀 안되니 힘들 수도 있지만 가능합니다. 저도 왕초보부터 시작했거든요. 그 당시 필리핀 강사도 매우 …

3: 앤드류의 필리핀 영어 경험담

3탄. 왕초보가 말문이 트이기까지 제가 어학원을 갔을 때 저보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어학연수를 가서 보니 대학교를 안 간 사람도 저뿐이었습니다. 필리핀 영어강사들이 ‘너 전공이 뭐였어?’ 라고 물어보는데 고등학교만 나왔다고 대답하니 무시하더라고요.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은 부자니까 당연히 대학 갔겠지’ 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한국 사람인데 대학을 안 갔어? 아 쟤 좀 가난했나보다 혹은 무식한가보다’ 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실제로 영어를 제일 못하니까 무식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 가기 전 저는 호주같이 크고 여유가 있는 나라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알아봤더니 호주에서 용접을 잘하면 시급이 6만원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일을 하면서 남은 인생을 호주에서 자리 잡고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문법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영절하라는 책을 봤는데 ‘소리를 듣고 소리가 들리는 데로 말만 하면 마치 아기가 모국어를 배우듯 할 수 있다’ 고 쓰여 있었습니다.그런데 호주에 가면 선생님 한 명에 여러 학생들이 다 듣고만 있으니 우리나라 학원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을 많이 할 수 없을 테니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필리핀에 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강사들과 1:1 과외 식으로 하루에 9시간 9명 전부다 다른 강사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필리핀에 가게 됐습니다. 첫 달 딱 지나고 보니 배운 게 고작 ‘is’ 뿐이었습니다. 매일 하루에 9시간씩 강사랑 계속 말하고 공부했음에도 한 달 동안 배운 게 ‘is’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제대로 배운 게 아니고 계속, 계속 듣다 보니까 알게 된 거였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is가 1+1은 할 때 ‘은’ 이라고 생각했어요. ‘equal sign =’ 이 is랑 같은 뜻이라고 생각 한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얼추 맞긴 한 것 같지만요. 그런데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보니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겁니다. 남은여생을 호주가서 살려고 했는데 영어에서 딱 막히다 보니 너무 막막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절하라는 책에서는 들리는 대로 말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들어도 알 수가 없으니 말을 할 수도 없는 겁니다. 귀가 안 들리는 사람이 말을 어떻게 하겠어요. Ex예를 들어서 귀가 들리면 혀가 …

2: 앤드류의 필리핀 영어 경험담

2탄. 대충대충? Why not!  영어 배우는 데는 대충 대충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더 빨리 늘죠. 그런데 한국 분위기상 대충 대충하는 게 힘듭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누가 대충 대충하고 적당히 넘어가려고 하면 가만히 두지 않고 대체적으로 모두가 완벽주의자들이죠. 서양은 실용적인 위주로 많이 하고 우리나라는 실용주의랑은 거리가 먼 사고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생하는 게 최고다. 고생해야 성공한다. 고생을 안 하면 성공 못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실용주의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에게 필요한 걸 찾아보고 여기저기 뒤져보고 그런 정보를 찾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주입식 교육에 많이 적응이 되어있다 보니까 자기가 찾아서 하는 게 아니라 누가 주는 것만 잘 받아먹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반박하면 혼나는 그러한 형태로 자라왔기 때문에,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된다. 그리고 고생을 좀 해야 진짜 하는 거다. 고생을 안 하면서 하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 그렇게 하면 성공 못 한다’ 이런 마인드가 많이 내제되어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고생 안 해도 성공 한다. 잠 조금 잔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잠 다자고 노는 것 다 놀고 그러면서도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그 사람들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할 뿐이다’ 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쇠보다 더 비싼 이유는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쇠는 여기저기 흔하지만 다이아몬드는 찾기 너무 힘들죠. 다이아몬드 같은 사람이 되려면 남들이 하는 대로 가는 게 아니라 내가 생각했을 때 남들이 안하는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 방법을 다른 곳에서 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아니면 내가 어떠한 방법을 개발해보기도 하고 직접 시도해보기도 해야 합니다. 사람이 지식을 쌓는 이유는 말하자면 빠른 길로 가기 위해서 입니다. 안 되는 방법을 붙잡으면서 시간낭비 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되는 방법으로 전환하여 문제에서 빠져나오는 겁니다. 즉 안 되는 방법을 계속 붙잡고 열심히만 하면 결코 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억지로 밀어붙이는 것은 동기부여적인 면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거죠. 무슨 일을 하든지 동기부여가 없이는 절대로 한 발짝도 나갈 수가 없습니다. 자기 인생에서 뭔가 스스로 해서 남들보다 잘했던 걸 생각해보세요. 동기부여가 다 있었을 겁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고 그것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래서 …

1: 앤드류의 필리핀 영어 경험담

1탄 영어? 대충하세요. 대충!     필리핀 사람들의 단점이라고 하면 대충대충 말하는 건데 사실 대충대충 하는 게 영어를 배우는 데는 장점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완벽주의다 보니까 뭐든지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합니다. Ex예를 들어 전자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해볼까요? 대충 대충하면 당연히 중국산 밖에 안 되겠죠. 제대로 만들려면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꼼꼼하고 완벽주의자들이 더 많아야겠죠. 문제는 영어를 배울 때는 완벽주의자이면 일수록 더 불리하다는 겁니다. 물론 그게 필요한 시기가 있습니다. Ex예를 들어 외국인하고 기본적인 대화가 다 되고 말할 때 조금씩 틀리거나 빼먹는 정도다. 미국 방송을 봤을 때도 다 들리는데 안 들리는 게 간혹 있는 정도다. 이런 분들은 완벽주의자 모드로 원어민처럼 말하기 위해 다듬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 전 단계인 초보, 중급, 중상급 여기까지는 완벽주의자 모드로 하면 할수록 본인만 힘듭니다. 영어하려고 하면 창피하고 기회도 잃게 됩니다. 그래서 무작정 완벽주의자처럼 하려고 하면 안 돼요. 영어공부 할 때 일단 대충 대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신에 양을 늘리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대충대충 그러나 양을 많이 늘려서’ 그리고 발음에 덜 신경 쓰시고요. 가능하면 말할 때 단어만 툭툭 던지지 말고 한마디를 하더라도 문장으로 말하려고 계속 노력하세요. 그렇게 하면 조금씩 늘 수 있습니다. 초급, 중급 때는 실수를 엄청나게 많이 하기 때문에 본인이 조금 된다고 생각한다 해도 완벽이라는 것을 꿈꾸기는 어렵습니다. 발음부터해서 모든 부분에서 제대로 된 게 거의 없을 겁니다. Ex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1학년이 대학교 논문을 발표한다면 어떨까요? 내용도 부족하고 실수도 굉장히 많이 하고 한마디로 엉터리겠죠. 그게 바로 영어초급, 중급, 중상급까지의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으로 승부를 보려고 해야 합니다. 자꾸 디테일하게 들어가거나 뭔가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할수록 본인한테만 더 손해고 좌절하게 됩니다. 기회도 놓치게 되고요. Ex예를 들어 외국인하고 말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장이 틀리거나 이상할까봐 쉽게 말을 하지 못합니다. 머릿속에서 다섯 번 열 번 굴려서 ‘이제 이렇게 해서 다 맞는 문장 같네. 아 이제 뱉어야지’ 이렇게 생각을 오래하면 할수록 말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일단 외국인을 만나면 틀려도 상관없으니까 머릿속에 1초 만에 딱 떠오르는 단어 아무거나 무조건 질러 버리는 게 정답입니다. 필리핀사람들의 경우에는 대충대충 하다보니까 그런 거 좀 틀려도 상관안하고 그냥 말합니다. 강사들을 제외하고 필리핀 사람들이 말하는 …

3: 영어 재밌나요?

3탄. 문법 즐길 수 있어요. 결국 문장 구조라는 게 말하자면 Grammar! ‘문법’인데 한국 문법은 부정사니 전치사니 그런 복잡한 한자어들을 배우는 것에 집착합니다. 그런데 그런 거 몰라도 영어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미국사람들이 부정문, 전치사 그런 단어를 알까요? 우리도 한국말 할 때 그런 거 모르고 배웠습니다. 결국 몰라도 되는 걸 우리는 공부하고 있는 겁니다. 영어패턴, 구조를 공부하는 게 아니라 문법 설명 그 자체를 공부하고 있는 겁니다. 그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서 한국말로 90%설명되어있고 영어는 10%밖에 없는 책으로요. 제가 추천하는 책은 Grammar in use입니다. 쉽고 설명이 많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 패턴이 이런 거구나’ 이렇게 알게 됩니다. 거기다가 부정문이니 수동태니 이름을 갖다 붙여서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아~그렇구나’ 하고 알면 그걸로 끝인 겁니다. 괜히 거기다 이상한 이름들 붙이고 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거 남한테 보여줄 건가요? 실제 원어민이 말할 때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단순한 것 위주로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Grammar in use Intermediate 까지만 봐도 영어를 듣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영어패턴의 90% 이상은 다 알았다고 보면 돼요. Grammar in use Intermediate 까지 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웬만한 건 다 들리기 시작할 겁니다. 저번에 한 어머님께 제가 여쭤봤습니다. ‘딸이 Grammar in use 책을 했나요?’ 그 책을 추천 해드리니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아 그거 우리 딸 벌써 학원에서 다 뗐는데?’ 어머님께서는 딸이 문법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고 계셨지만 그 학생과 온쿱 강사가 대화한 녹음파일을 들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영어패턴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극히 단순한 문장으로 말 하거나 단어만 툭툭 던지는 식으로만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그 ‘뗐다’는 게 도대체 기준이 뭘까요? 그 학생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할 때 마다 ‘아~이거구나’ 느끼면서 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간 건지 아니면 그냥 진도 나가니까 ‘아~’ 이런 건 하나도 못 느끼고 줄줄줄 나간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진도를 아이가 ‘아~’ 하고 이해를 할 때 마다 넘어가야 되는데 문제는 학원 같은 곳은 아무래도 학생은 여러 명이고 강사가 한 명이다보니 진도를 학생에게 맞춰서 나가는 게 아니라 강사한테 맞춰서 가게 됩니다. 전체 인원의 절반이 못 따라 온다 해도 그냥 웬만하면 진도를 나갑니다. 그래도 몇 …

2: 영어 재밌나요?

2탄. 재밌으면 영어 말려도 한다! 지금부터 새로운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 위주로 효율성 위주로!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하는 게 아닌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하는 겁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영어를 잘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재미위주로 잘 갔을 때 2년 정도 걸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재미요소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고집부리는 식으로 억지로 밀어 붙이게 되면 결국엔 금방 포기하게 됩니다. 재미위주로 하면서 재미가 쌓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하지 말라고 해도 합니다. 재미가 쌓이면 말려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Ex 자동차의 기름이 너무 많으면 결국 엑셀을 밟아서 소모를 해야 됩니다. 결국 재미라는 기름이 많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좋은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많이 찾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게 재미있는지도 모르고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매회마다 출연하시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 ★영어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새로운 방법들을 많이 찾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억지로가 아닌 본인만의 재밌는 영어 교류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너무 재밌으면 말려도 한다.” 영어는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사람들을 만나 얘기해보면 한국 사람들이 보는 나와 외국 사람들이 보는 내가 다릅니다. 그 순간 마치 온라인 게임을 하듯이 나의 다른 캐릭터가 생기는 겁니다. 외국에 많이 나가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국사회와 다른 나라사회의 장단점들을 알게 되고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기준을 가지고 생각하며 사는지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는 것은 굉장히 재밌습니다. 본인 스스로 발견하게 되고 신기하고 재밌고 이런 것들은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툴이 될 수 있도록 분명한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Ex 예를 들어 미국에 가려면 비행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에게는 영어가 비행기 같은 도구가 되는 겁니다. 무작정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먼저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영어라는 도구를 갖게 된다면 뭘 하겠다’, ‘이런 쪽으로 사용 하겠다’, ‘외국의 어디 나가서 친구들을 사귀어보겠다’ 제가 어릴 때 그림을 그리면서 터득했던 게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려면 나보다 실력이 더 뛰어난 사람들의 그림을 많이 봐야 됩니다. 많이 봐놓으면 그릴게 많아집니다. 머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