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영어회화 인강 효과있나요?

영어 왕초보일 때 영어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영어를 1년 정도 한 뒤에 생각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들이 직장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을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르듯이 질문자님께서도 현재 영어왕초보이시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영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는 인강을 통해 영어회화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회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나 이외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특히 외국인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요. 단어를 몇 개만 안다고 해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간단한 영어회화 책을 활용하여 외국인들과 대화를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진행하고 있는 영어왕 팟캐스트를 들으시면서 흥미가 가는 방법들을 직접 해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영어를 꾸준하게 하시면서 실력을 쌓아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더불어 온쿱과 같은 화상영어를 병행하시면 더 효과적으로 빨리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9: 유아 영어홈스쿨 vs 영어학습지 뭐가 좋을까요?

나이가 어릴수록 머리는 좋은데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이가 많을수록 머리가 점점 나빠지고 집중력은 높아집니다. 대부분 고등학생 또는 20대에 들어가면 어릴 때보다 집중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놀면서 늘게 됩니다. 때문에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집중을 해야지 반대로 책상 앞에 앉혀놓고 가르치려고 한다면 아이한테도 고문이고 가르치려는 사람에게도 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절대 그런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홈스쿨은 엄마가 아이랑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엄마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홈스쿨에서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가 쓰이는 환경에 아이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외국 아이들이 많고 자연스럽게 영어가 쓰여 지는 환경 속에서 아이가 놀 수 있도록 한다면 신기하게도 몇 개월 혹은 1년 지난 뒤에는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48: 영어가 늘지 않아 답답해요

질문자님께서는 영어를 시작한지 아직 5개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기간 안에 영어실력을 확 늘릴 수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본인이 하는 것에 비해 영어실력이 늘지 않아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냥 외우고 있는 것과 직접 사용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사실 한국 사람들은 Input은 이미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암기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과 대화를 통해 Output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정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질문자님께서는 짧은 기간 안에 영어실력을 높이겠다는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뭔가 성과를 보기에는 5개월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처음에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으니 기대치를 조금만 더 낮추시고 길게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신다면 영국가기 전까지 좋은 실력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47: 해외에서 돈 벌면서 어학연수 하고 싶어요

캐나다로 가서 친구 집에 얹혀사는 계획보다는 그 나라에 머물 수 있는 비자와 해외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캐나다는 호주와 달리 비자를 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해외 생활에서 가장 큰 숙제는 숙식을 처리하는 것인데 무비자로 가게 되면 알바를 하는 것은 불법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지식 없이 생각으로만 계획하고 가신다면 낭패 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자받기도 어렵고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캐나다, 영국, 미국보다는 일자리의 기회가 많고 비자를 쉽게 내주는 호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캐나다에 친구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곳에 가시는 것보다는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시고 착실하게 계획을 잘 세우셔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45: 이민을 갔을 때 직면하게 될 문제들을 극복하는 방법

저 같은 경우에는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는 편이어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향수병이 덜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 오래 살다보니 평소 김치를 좋아하지 않던 저에게도 김치를 먹고 싶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고국을 그리워하고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언어장벽은 본인이 가려는 나라의 언어를 잘 못하는 상태에서 가는 것이라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곳에서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점차적으로 극복해나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편견, 문화적 차이는 어느 나라를 가던지 있고 재정적 어려움 또한 스스로의 능력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기술이 있거나 그 나라의 적합한 자격증이 있다면 일자리를 구하고 돈을 버는 데 수월 할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 사귀기는 직업을 구하거나 일을 하는 과정에서 좀 더 사람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면 쉽게 사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44: 화상영어를 하려면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나요?

화상영어를 시작하기 위한 최소수준의 영어실력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하시면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직접 본인의 렉사 지수를 체크해보신 걸 보니 영어에 관심도 많으신 것 같고 읽기도 조금은 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전화영어를 할 때 ask도 모르는 왕초보였습니다. 그러다가 화상영어로 바꾸고 상대방의 얼굴표정과 행동들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영어를 더 이해하기가 쉬워졌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교재를 사용하면서 했기 때문에 정말 왕초보이시더라도 걱정하실 게 전혀 없습니다. 만약에 교재없이 자유롭게 대화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 혹은 어떤 날은 교재를 사용하고 또 어떤 날은 자유대화를 하셔도 좋습니다. 해보기도 전에 걱정만 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께서도 창피함과 두려움을 깨버리시고 화상영어를 하기 위한 최소수준도 없으니 데모수업을 통해 외국인과 영어 말하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43: 매일하는 화상영어 대화소재 걱정없나요?

저도 매일 1시간씩 외국인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질문자님께서는 매일 하다보면 결국 대화소재가 떨어지지는 않을까하는 염려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온쿱 강사들은 대화소재가 떨어지고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도록 이미 오랜시간 트레이닝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게 대화를 나누게 되며 강사는 재미위주로 학생이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이 말을 할 때는 중간에 끊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대화하는 도중에 틀린 것이 있을 때는 말을 끊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창에 수정된 내용을 작성해주어 학생이 나중에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여러분 잘 생각해보세요. 누군가가 타인에게 지식을 전달해주려고 할 때에는 결국 가르쳐주려는 사람이 계속 설명을 하게 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잡아먹게 됩니다. 그래서 온쿱 강사들에게는 학생들에게 되도록 설명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돈을 지불한 만큼의 시간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홍대나 이태원에는 자주 갈 수 없고 또 주변에 외국인도 없는 상황이라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온쿱같은 곳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걱정하시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총알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지 마세요. 온쿱에는 오랜 시간 교육된 강사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대화의 소재가 떨어지는 것을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화의 소재가 없어서 서로 침묵하고 있는 상황은 있을 수 없으며 만약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강사의 능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시기도 전에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에 하시다가 정말로 대화의 소재가 떨어지게 된다면 그 때는 강사님을 바꾸시면 됩니다.

42: 한국에서 영어 배울만한 곳 있나요?

이태원에 외국인들이 많기는 하지만 외국인친구가 없다면 실제로 영어로 말할 기회가 딱히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생활하시면서 영어를 늘리고 싶으시다면 이태원의 쉐어 하우스나 홍대의 게스트하우스 등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왕초보의 경우라면 우선 어느 정도의 기초학습을 하시고 그것을 말로 꺼내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래야만 더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 상태에서 원어민과 부딪히게 되면 할 말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질문자님은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꾸준히 하신다면 10년 뒤에는 영어고수가 되어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