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영어회화가 늘 수 있는 좋은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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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는 말할 상대가 있어야 늘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 상대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회화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우선 말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합니다.

일단 “영어회화”라고 하는 순간 사람들은 영어회화 책부터 찾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 책의 장점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하면 할수록 활용능력이 좋아진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본인이 좋아하지 않으면 장기간 지속하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만약 대본조차 영어로 읽을 수 없는 정도의 초보수준이라면 문장에 대한 구조를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절대로 그 대화내용을 읽을 수도 없고 간단한 문장조차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헷갈리지 마셔야 할 점은 저는 한국문법을 공부하라고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If에 대한 문장구조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If I become a president I will help more people.” “If I was the president I would help more people.” “If I had been the president I would have helped more people.” 이렇게 “If”만해도 3가지로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장구조가 머릿속에 있으면 들었을 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문장구조를 이미 알고 있다면 익숙하지 않더라도 말을 할 수 있고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패턴 자체를 알지 못한다면 이해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동시에 말하기 연습을 할 상대가 필요한데요. 그 이유는 영어를 책으로 배우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영어가 점점 더 지루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수영장이 없는 학교에서 수영을 가르친다면 책으로만 가르치게 됩니다. 수영을 할 수 이는 수영장이 없기 때문에 책만 주고 수영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바로 현재 한국 영어교육방식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영을 배우기위해서는 수영장이라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배운 것을 연습할 수 있도록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제가 영어환경을 만들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말씀해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온쿱 같은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강사를 찾아 매일 원하는 시간에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 분들, 외지에 거주하셔서 모임에 참여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영어관련 모임에 참석해서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Language Exchange와 같은 언어교환사이트를 통해 외국인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상대방이 한국어를 늘고 싶어하는 마음이 적다면 약속을 어기는 날이 잦아지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무료이지만 그만큼 본인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고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간은 많지만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분들께 추천 드리는 방법이구요. 돈은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께는 처음 말씀드린 온쿱 같은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매일 외국인 강사와 대화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해서 회화실력 차근차근 발전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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