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5살 때부터 영어말하기 시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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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 교육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5년 넘게 학부모님들과 전화상담을 하면서 제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내가 이렇게 교육을 받았더라면’ ‘이런 식의 방법으로 영어를 했더라면’ 라는 것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과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많이 보면서 느낀 점은 영어는 무조건 일찍 할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한 쪽에서는 조기교육 나쁘다고도 말 하지만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것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영어를 하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는 가능하면 일찍 할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한국어과 영어의 수준 차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데요.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워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주변에 국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 그 친구들은 영어를 원어민처럼 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질문주신 내용처럼 5살 때부터 영어말하기 하시면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질문자님께서는 공부를 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하듯이 선생님을 붙여주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정말 좋은 계획입니다. 5살 때부터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을 꾸준히 한다면 나중에 국제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언어에도 성장판이 있고 그 성장판이 멈춰가는 시기가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중학교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이전시기인 초등학교 때까지 제 2의 외국어를 배우면 원어민이 습득을 하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외국인이 발음하는 것을 듣고 그대로 소리 낼 수 있기 때문에 그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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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도 제 아이를 학교를 보낸다면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이 많이 섞여 있는 국제학교에 보낼 것입니다. 물론 비용이 대학 등록금과 비슷할 정도로 만만치 않지만 일반 학교가서 학원 다니면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어릴 때 투자를 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의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영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게 좋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것은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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