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입 밖으로 영어가 나오지 않아요

지식을 머리에 쌓아 놓은 것과 반복적으로 입으로 연습해서 영어를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예를 들면 ‘뇌는 입, 입은 똥구멍’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즉 먹은 게 없으면 나오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제가 봤을 때 질문자님께서는 입으로 먹기만 하고 내보내지 못한 상태로 질문자님을 포함한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변비를 앓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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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왕 팟캐스트의 나오신 게스트분들께서 가장 많이 추천해주신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혼잣말하는 것입니다. 일단 먹어놓은 것이 많다면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본인이 연습하려고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질문자님께서는 문법에 대한 어느 정도의 개념과 이해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잣말을 하면서 입으로 내뱉는 연습을 계속하시면 조금씩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그런데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그걸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듣기실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말하는 것과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매번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어민이 어떻게 말하는지 개념이 있어야 본인이 이상하게 말할 때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틀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시작했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영어를 입으로 내뱉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혼잣말하는 것 외에 도움 되는 방법으로는 녹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본인의 영어말하기를 녹음하고 들어보면서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패턴 및 틀리는 부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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