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는 이유 그리고 국제고와 영어노출

한국에서 일반 초중고를 다니신 분들 혹은 일반 초중고, 국내 대학교를 다니신 대부분의 분들이 영어를 못하시는 데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영어권 국가에서 산 적이 없다.’ 두 번째 이유는 ‘국제고 등을 가지 못했다.’ 입니다. 저는 국제초등학교, 국제중학교, 국제고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 중에 영어를 못하는 아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아이들은 왜 영어를 잘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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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학교선생님들이 다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선생님들이 한국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영어를 하기를 원할 뿐더러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스타일도 그 나라의 방식을 그대로 가져와서 가르치기 때문에 외국인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방식이나 그들의 나라에서 가져온 문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됩니다. 따라서 영어가 더 가깝고 당연히 해야 하는 걸로 인식이 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국내 공립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시간에 선생님들이 영어로 설명하지 않고 중학교 때도 여전히 영어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국제 초중고의 경우에는 모든 과목을 다 영어로 가르칩니다. 영어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한글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그만큼 영어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고 영어를 해야 되는 상황에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잘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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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초중고,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영어로 말해야만 하는 순간이 얼마나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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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람들을 보면 영어시험을 봐야했던 거지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있었던 적은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영어로 말해야만 하는 순간이 적어도 하루에 한번 이상씩 있었던 국제학교를 다녔던 아이들은 어떨까요? 당연히 영어가 더 필요했을 것이고 당연히 영어를 해야 됐던 걸로 받아들였을 겁니다. 그런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게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