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은 외국인이 말을 걸어왔을 때 우리처럼 당황할까?

필리핀 사람들은 외국인이 말을 걸어 왔을 때 우리처럼 당황할까?

Panic-Attack

일단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로 조금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는 않습니다필리핀이라는 나라에 외국인 숫자가 워낙 많고 흔하게 보입니다.예를 들어서 거리에서 걷다보면 10명중에 1명이 외국이라면 어떨까요? 당황할까요? 계속 익숙해지다 보면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이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외국인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쉽게 당황하지 않습니다. 아주 극소수이긴 하지만 영어를 진짜 못하는 사람들은 당황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는 훨씬 잘 합니다. 심지어 택시기사님들만 봐도 간단한 영어는 다 합니다. 우리나라 택시기사님께 영어로 물어본다면 100명중에 1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 사람들은 덜 당황하고 당황하더라도 영어로 말을 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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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들의 장점 중 하나는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배우지 못해서 기본적인 예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순수하고 작은 시골에서 자란 아이들의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 사람들은 외국인이 말을 걸어왔을 때 웬만한 사람은 영어로 잘 대답을 해주고 친절합니다. 한국 사람에 비해서 크게 당황하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당황하는 이유는 외국인을 많이 접해본 적이 없고 영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어를 못하면 마치 바보같이 보이는 그런 중압감에 쌓여있기 때문에 당황합니다. 이런 요소들이 없으면 당황하지 않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영어에 대한 필요성자체가 많이 없고 영어를 실제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외국인이 물어봤을 때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 것은 멍청한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한국은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대답해준다면 외국인들이 들었을 때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도움을 주려도 하는 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