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One step at a time 하나씩 꾸준히 Hazel Kim

안녕하세요, 28살의 아주 평범한 여자사람(?) 한국인 입니다. 여행이 좋아 여행을 떠났다가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본격적으로 영어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들을 보면서 40분씩 따라하면서 녹음파일을 만들고, 하루에 한 단어씩 늘리며 영어일기를 썼죠. 한국에서도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엔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매일 매일 하다보니 한국에서도 충분히 영어 할 수 있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빠지는 매너리즘이 있어요. ‘영어 어떻게 하면 빨리 늘어요?’ ‘이 수업들으면 영어 금방 늘 수 있나요?’ ‘영어 3개월 완성!!’ 이런 말들,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빨리라는 것은 없어요. 내가 얼마만큼 꾸준히 지속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다들 다이어트 해보신적 있나요? 한 달만에 10kg 감량! 했다고 우리 상상해봐요. 10kg 뺀 후에, 운동 그만두면 그거 유지되던가요? 아니죠, ‘요요’라는 이름으로 금세 몸이 다시 불어나요. 그거랑 똑같아요. 그만두면 돌아가기 쉽상이죠. 그래서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어도 꾸준히 해야하는 거라는 걸요. One step at a time, 하나만 제대로 꾸준히! 이렇게 말하면 다들 나 영어 그래왔는데?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어요. 그 어렵다던 편입영어도 공부해서 새로운 학교로 들어갔었거든요. 그때 당시 저는 ‘음 그래, 나 영어 잘하고 있어’라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죠. 그런데 혼자 유럽 여행을 떠나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호스텔에서 정말 많은 외국인들을 만났는데 제가 할 줄 아는 영어가 얼마 없었어요. 그렇게 느끼다보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위축되어서 밤마다 열리는 파티에도 참석 못하고 그냥 잠만 잤던 거 같아요. 그후로도 몇 번 더, 영어의 장벽에 부딪히고 깨달았죠. ‘의사소통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보자’ 이게 제 처음 목표였어요. 오로지 의.사.소.통 그 후에 한국에 와서 회화 학원을 등록했었는데 그때 영어를 어떻게 접하면 재미있는지를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난생 처음으로 즐겼던거였죠. 매일같이 시험문제를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큰 소리로 따라하고(이게 진짜 중요해요) 팝송 노래들을 불렀죠. 근데 다들 학원 다녀봐서 아시잖아요. 수업만 듣는다고 해서 내 영어실력이 느는게 아니라는 것. 저는 수업 듣고 집에 와서 40분동안 훈련(원어민 최대한 따라하기) 하고 그 후에 연습한 문장들을 녹음했어요. 처음엔 한 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습관이 생기다보니 금세 3개, 4개씩 만들 …

85: 결국은 말하기 위한 영어 Carolaine Kim

오감 중 특히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웠고, 외국인과 말하는 것에 있어 문법 따지지 않고 열심히 거침없이 말하여 더 빨리 영어 실력이 향상했습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도 문법이나 스펠링이 틀리니 너무 두려워 말고, 말하는 데 거침없이 말을 해보세요. 언어는 결국 말하기 위함이니 말을 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고, 말을 하는 데에 주력하여 공부하세요.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끊임없이 부지런히 말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영어 말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84: 문법따위 두려워말고 영어 내뱉기 Chloe Ahn

3년 동안 잘 다니던 광고대행사를 영어공부하겠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만두고 1년 동안 영어만 한 덕후기질이 다분한 이상한 여자. 외국에서 영어공부 한 번 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외국에 나갈 계획은 없지만 한국에서 영어를 맘껏 즐기고 싶은 이상한 여자. 문법도, 막 유창한 영어스피킹 실력도 아니지만 외국인들과 자꾸 말하고싶어하는 겁없는 이상한 여자. 영어와 연애하듯이 흑심을 품어라! – 시간을 들이자. (꾸준한 훈련) – 자꾸 주변을 맴돌고 보고 관심을 가지자.(무조건 어려운 것부터하는 건 작심삼일의 지름길! 복습복습복습!) – 그대로 따라하고 이해하고 말해주자. (쉐도잉) – 다가가야 할 땐 박력있게! (문법따위 두려워말고 영어 내뱉기!) –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믿음! 100% 된다된다된다! 믿어라! Love yourself!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isace

83: 카투사를 하며 미군을 통해 진짜 영어를 만나다 Lex Kim

안녕하세요~ 한국식 영어 공부에 길들여져 열심히 공부만 했었던 흔한 대학생 Lex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카투사 전투병이 되어, 영어를 몸으로 익혀 영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우친 뒤, 지금은 영어회화 강사를 하고 있고요, 여유있을 때에는 블로그에 종종 영어 포스팅도 하고는 합니다 ^^  여행도 좋아해서 작년에는 휴학하고 혼자 호주와 동남아로 두달간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게스트분들이 많이 지적하셨듯이 영어를 시험으로만 접해온 한국인들에게 소통을 위한 언어로서 영어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1. 말을 잘하고 싶으면 말을 해야 느는 단순한 진리, 영어 공부를 하지말고 영어랑 놀아라. 2. 프리토킹을 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로 개념 잡기. 3. 문법이 왜 필요한지, 어디까지 필요한건지 개념 잡기 이 세 가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얘기를 나눠볼까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hillaxer

82: 자신만의 도구를 찾으세요 Wendy Choo

안녕하세요, Wendy Choo입니다. 이 자리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29살이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있는데요~ 대학 입학 이후,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영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만의 학습 도구를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81: 국내파 영어초짜가 EBS 영어강사가 되기까지 Brian Yoo

현재 EBS English 라이브클래스 영어회화 강사, 유튜브 래퍼유잉글리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 경험이 없이 국내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스피킹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경험담),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영어공부가 아닌 언어 공부를 해야 하며, 이러한 언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하여 세상과 잘 소통하는 것이 그 최종 목표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rapperyoo

80: 미드 덕후의 영어 정복기 Yoonseul Park

영어 블로거이며, 영상 번역가 지망생입니다.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법을 위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똑같은 미드를 10번 넘게 본다거나 등장인물의 대사를 한국어로 바꿔 썼다가 영어로 다시 영작해 보는 등 미드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http://chloeee1115.blog.me/  

79: 재밌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럼 쉬워집니다 Gwanghyeon Gim

안녕하세요. ^^ 다른 나라 말 배우기를 좋아하는 29세 남자 사람입니다. 그래서 스무살부터 꾸준히 외국 문물을 접하고 해외여행을 했고 호주에 2년 워킹홀리데이로 살기도 했습니다. 이곳저곳 다녀보고 깨달았습니다. ‘영어를 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문장이 곧 회화라는 편견을 깨고 싶습니다. 쉬운 단어로도 얼마든지 의사표현과 목적 달성이 가능합니다. 영어는 두괄식입니다. 따라서 하고싶은 말을 젤 먼저 하는 게 중요합니다. 말에는 호흡이 있습니다. 숨이 달리는 낯설고 어려운 단어보다 쉽고 편한 단어로 말할 때 말이 쉽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gim_gwanghyeon_/

78: 조금 뻔뻔해지세요 Sue Hwang

영어보다는 수학, 과학에 집중했던 공대 나온 여자입니다. 7년 전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갔었는데, 언니는 영어를 잘했고(문과생), 전 입도 뻥긋 못했었죠. 많이 부끄러웠네요. 그때. 고3까지 수능 영어를 때려치울까 까지 생각했던, 문장하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저였네요. 문법은커녕 단어도 잘 못 외웠었어요. 지금은 잘한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제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네요. 뻔뻔하게 공부했던 게스트라고 칭해주세요. 뻔뻔해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우리 한국인은 뭐든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문법도 완벽히, 발음도 원어민처럼. 저도 그런 관념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전 영어 정말 못했습니다. 아마 하위권이었을 거예요. 수학 과학만 죽어라 파던 공대생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모두들 뻔뻔해 지셔야 해요. 엉망인 문장이라도 먼저 입 밖으로 뱉으세요.

77: 자신감을 갖고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가세요! Sungjin Bae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서 우선 저를 소개하자면 일단 전 그전까지 미드고 팝송이고 찾아서 들어본 적 한 번도 없고 TV에서 하는 영화 영어 나오는 거 집중 한 적도 없고 그냥 더빙 아니면 한국자막 읽기 바쁜 토종한국인에 이공계 베이스 입니다. 난생처음 24살에 영어형식을 정리하고, 26살부터 말하기, 듣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는 영어학원 등 돈 들어가는 공부는 하나도 안하기로 결심했고(돈도 없었기 때문에..ㅜ) 그게 또 제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었습니다. 현재는 전문통역사를 꿈꾸며 나가고 있고, 개인적으로 전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김대환 UFC 해설위원이 제 모토입니다. 외국경험은 아시아 몇 국가와 호주 워킹홀리데이 1년 했습니다. (워킹 200만원 들고 가서 400만원 들고 왔었는데, 그만큼 돈에 집중하는 대신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냥 이런 사람이 있구나하고 그냥 흘려들으시고 만약 자신한테 맞다 생각되시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열정입니다. 열정은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제가 영어공부 처음 시작했을 때와 지금도 변함없이 항상 생각하는 것은 지금 내가 시작한 순간부터 해서 똑같은 출발선에서는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을 하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걸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때로는 긍정적인 동기부여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노력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전 그냥 영어를 좋아합니다. 때문에 영어를 하려고 애쓰기보다 축구선수가 어렸을 때 축구에 미쳐 하루를 보내듯 그냥 그렇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운동하는 것과 같이 자기 자신이 이것저것 해보면서 자신의 몸에 가장 잘 맞는 법을 터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찾았다면 전력투구해야합니다. 저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항상 사람들과 어울리는데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교육이나 한국 현 상황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한국에서도 다 이뤄 낼 수 있습니다.(팟캐스트, 언어교환, 외국인네트워크 등등) 그리고 저는 영어를 잘하려고 제 자신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기 때문에 잘하고 싶기 때문에 하는 것일 뿐입니다. 예로 몇 년 전부터 중국어가 유행했는데 만약 저에게 취업을 위하든 다른 이유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라고 한다면 전 단호하게 못 하고 안 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안 좋아하니까. 사람은 다 잘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