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케임브리지 학생도 못 푼 수능 영어

영국의 서울대라고 할 수 있는 캠브리지 대학교의 학생조차도 한국의 수능문제를 풀면서 ‘이해를 못 하겠다, 이것은 내가 아는 언어가 아닌 것 같다’라며 난감해하는 것은 서울대학교 학생이 어느 나라 학교 또는 정부에서 만든 한국어 시험을 보고 ‘아니 이게 한국어 맞나요?’라고 하는 것과 같으며 그러한 말이 나온다면 그것은 한국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표현들을 사용해서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수능영어 뿐만 아니라 공무원 영어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로벌 정보화시대가 열리면서 이제는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돈을 벌거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방대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길을 가기 위해 발버둥치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원하는 삶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에게 다가온 새로운 시대에 더 알맞은 마음가짐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48: 영어가 늘지 않아 답답해요

질문자님께서는 영어를 시작한지 아직 5개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기간 안에 영어실력을 확 늘릴 수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본인이 하는 것에 비해 영어실력이 늘지 않아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냥 외우고 있는 것과 직접 사용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사실 한국 사람들은 Input은 이미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암기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과 대화를 통해 Output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정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질문자님께서는 짧은 기간 안에 영어실력을 높이겠다는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뭔가 성과를 보기에는 5개월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처음에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으니 기대치를 조금만 더 낮추시고 길게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신다면 영국가기 전까지 좋은 실력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47: 해외에서 돈 벌면서 어학연수 하고 싶어요

캐나다로 가서 친구 집에 얹혀사는 계획보다는 그 나라에 머물 수 있는 비자와 해외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캐나다는 호주와 달리 비자를 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해외 생활에서 가장 큰 숙제는 숙식을 처리하는 것인데 무비자로 가게 되면 알바를 하는 것은 불법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지식 없이 생각으로만 계획하고 가신다면 낭패 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자받기도 어렵고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캐나다, 영국, 미국보다는 일자리의 기회가 많고 비자를 쉽게 내주는 호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캐나다에 친구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곳에 가시는 것보다는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시고 착실하게 계획을 잘 세우셔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